국내주식

모더나 관련주 파미셀 주가 상승 할까?

AntsBEE 2021. 6. 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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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은 모더나 관련주, 코로나백신과 관련되 주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파미셀은 원료의약품·줄기세포치료제 등 바이오 제약 전문업체로 줄기세포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사업부'와 모더나·화이자 등이 생산하는 mRNA 백신 원료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케미컬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유전자체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파미셀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원액을 한국에서 생산하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을 했다. 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필수 원료 공급업체로 꼽힌다. 모더나의 관계자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원액을 한국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다. 아직 검토중이기 때문에 국내 어느 기업이 연관 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파미셀은 6월10일, 220억 규모 사모 CB 발행을 공시했고, 연구개발과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220억 cb 콜옵션 물량을 40% 확보하여 김현수 대표의 지분이 최대 1%p 확대 가능을 전망하고 있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가 콜옵션 행사를 통해 취득 가능 보통주는 약 51만주며 전환가액 조정 70% 조정 후에는 최대 79만주까지 취득이 가능하여 기존 지분율 8.7%에서 9.7%로 지분 확대가 가능하다.

 

파미셀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1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여 성장세가 매우 좋다.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어 앞으로 주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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