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까. 올 초 코스피 3200, 코스닥 1000 돌파 이 후 상승 동력이 눈에 띄지 않는다. 또다시 길고 지루한 박스권 장세에 돌입한 것 인지.. 하지만 증권가에서 올해 하반기 목표는 최대 코스피 3700까지 전망 하고 있다. 우려보다는 기대감이 높은것으로 확인된다. 현재 우리는,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에 직면해 있지만 하반기 기업의 호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 이다. 상반기에 외국인의 '팔자' 행렬에 동학개미들이 코스피를 떠받치는 형국이었지만 원/달러 환율 약세로 인한 외국인 자금 유입은 기대요인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 경기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