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sBEE와 파이어족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공모주 중복청약 막차를 탔다. 사실상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IPO 대어’가 된 셈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 :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인수단 : 삼성증권 공모하는 주식 신주모집 703만 주, 구주매출 303만 230주를 포함해 총 1006만 230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 45만 8000원∼55만 7000원 공모 예정 금액 : 최대 5조 6000억 원 일반청약일 : 7월 14∼15일

2021년도 가장 기대되는 공모주는 크래프톤 일 것 이다.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이 상장예비심사청구를 4월 7일에 했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확정지었다.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은 2007년 3월 블루홀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온라인 게임 개발·공급 업체다. 과거 네오위즈와 첫눈을 창업했던 장병규 이사회 의장 외 13명이 지분 40.9%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크래프톤에 투자한 회사들로 관련주로 인식되는 회사는 카카오게임즈, 넵튠, 대성창업투자, 아주IB투자, TS인베스트먼트 이다. 크래프톤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6704억원, 영업이익은 7739억원으로 46.3%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대표작은 2017년에 출시한 배틀그라운드이고 크래프톤의 상장 후 기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