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희망공모가격은 45만8000원~55만7000원이다. 월트디즈니를 비교대상기업으로 삼아 공모가격을 정해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또 순이익이 유독 높게 나온 1분기 실적에 단순 4배를 곱해 연간실적으로 잡아 공모가격이 더 높아졌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6월 28일~7월 9일 진행) 결과를 반영해 희망공모가격의 상단(55만7000원) 또는 그 이상의 가격으로 결정된다. 1주당 50만원 이상의 가격은 주식시장에서 상당한 고가에 해당하고, 당연히 소액투자자 입장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그래서 주가가 높은 많은 기업들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카카오처럼 주식분할이라는 방식을 활용해 소액투자자의 접근성을 끌어 올리고 거래활성화를 기대한다. 크래프톤도 액면분할이 가능할까? 크래프톤의 상장 후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