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해 기존 주주나 새로운 주주에게 파는 것으로, 자금 확보 수단의 하나이다. 기업은 유상증자를 실시함에 있어 주주배정, 일반공모, 주주우선공모, 제3자 배정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기업이 금융권이나 사채권자로부터 자금을 융통하는 경우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원금을 상황해야 하지만 유상증자를 할 경우에는 상환의무가 없기 떄문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 기업 주가에 악영향을 준다. 유상증자 이 후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순이익이 늘어날 수 있지만 증자를 하면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서 주당순이익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물론 증시가 강세장이라면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져 주가 하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질 수 있다. ■ 유상증자의 종류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