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2차전지 배터리 수혜주로 숨은 종목.

*이미지 출처(네이버 금융, 톱텍)

톱텍은 1996년 설립되어 FA사업, 나노관련사업, 태양광관련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감소되었으나 OLED 중국 시장의 대규모 투자 및 전지 분야 투자 확대, 일반 물류 시장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FA부문은 Edge를 비롯해 Foldable, Flexible 등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차세대 스마트폰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아이투자 공식 블로그)

톱텍의 호황은 16년도 17년도라고 할 수 있다. 엄청난 수주량으로 주가 역시 엄청난 우상향을 보여줬다. 17년도 톱텍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이 3분기 연속 3자리 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런 설비 업체는 설비투자가 완료 된 시점 부터 매출이 급감하기 때문에 톱텍은 중국에 진출하여 매출을 이르켰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톱텍에 기술유출로 법정 싸움을 했고, 현재 결과는 톱텍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도 중국업체가 성장하게 되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법적 싸움을 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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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앞으로 디스플레이쪽 설비투자가 예전 호황 만큼은 분명히 없을 것 이다. 중국쪽에서도 추가적인 증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이다. 그렇기 때문에 톱텍의 2차전지 모듈라인을 중요하게 봐야 하며 21년도 주주총회에서 새로 추가된 '유리 및 유리제품 제조 및 판매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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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이번에 추가된 사업목적이 연관이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톱텍의 기술력은 확실히 대기업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2차전지 관련 하여 여러 기업들의 주가가 엄청난 상승을 보였지만, 톱텍은 점진적으로 매출 상향이 예상 된다. 3월18일 공시에도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기업이나 매출금액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2차전지쪽에서도 매출이 꾸준하게 상향 될 것 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5월3일부터 시행되는 공매도에서 톱텍은 피해갈 수 없다. 시총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 상위 종목 중 코스탁150 종목에 톱텍이 2.04%로 상위에 있고, 신용 물량이 6.03%으로 높아진 것 역시 주가흐름에 좋지 못하다.

 

*이미지 출처(네이버 금융, 톱텍)

톱텍은 현재 시가총액 4,620억원이고 20년도 매출은 3,220억원 이고 2020년도 289억원 흑자전환을 했으며 부채가 줄어 들고 자산이 증가 했으며 1분기 매출은 약 5~700억원 수준으로 저조 할 것 으로 예상이 되지만 톱텍은 2, 3분기 부터 2차 전지 모듈라인에 대한 매출로 매출과 중국 디스플레이 장비 추가 수주로 매출이 점진적으로 상향 될 것 으로 예상 된다. 앞서 설명한 것 처럼 톱텍은 호재 보다는 악재가 더 많아 현재 주가 12,150원 보다 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다. 2차전지 수혜주로, 배터리수혜주로 관심을 못받은 만큼 시장에서 관심을 가져준다면 업사이드는 충분히 많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