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이것만 알아도 주린이 탈출!
[ 매출액 ]
매출의 대한 금액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1년에 스마트폰을 매달 1000대를 팔아 1000억이라는 돈을 벌었다면 1000억원은 삼성전자의 월 매출액에 해당된다.
(쉽게 설명을 위해 삼성전자 라는 기업명과 매출 등을 가상으로 작성)
[ 영업이익 ]
영업이익은 매출 1000억원에서 스마트폰을 만들때 들어간 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합쳐 500억원이라면 매출액에서 해당 비용을 제외 하고 남은 돈이 영업이익이다.
즉,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매출 총이익에서 다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뺀 것 으로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한다.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관리비+판매비)
[ 당기순이익 ]
삼성전자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또는 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스마트폰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매달 은행에 빌린 돈의 이자를 10억씩 상환하고 있다면 영업이익에서 은행에 지불할 금융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당기순이익이라고 한다.
1. 매출액: 기업이 일정기간 판매한 총량
2. (매출)총이익: 매출액 - 매출원가
3. 영업이익: 총이익 - 판매비·관리비
4. 경상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5. (당기)순이익: 경상이익 + (특별이익 - 특별손실) - 법인세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 – 영업비용 (매출원가, 판매비와관리비 등) + 기타손익 + 금융손익 – 법인세비용)
[ 부채비율 ]
부채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빛이기 때문에 너무 높은 부채비율인 회사는 좋지 않다. 통상적으로 회사자본대비 부채가 100%가 넘지 않는것이 좋다. 물론 성장하는 회사나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회사의 경우 부채비율이 늘어날 수 있는지만 부채비율은 기업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낮은 회사가 건전한 회사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부채와 자본의 구성비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재무구조' 또는 '안전성비율' 이라고도 한다.
*부채비율 = [타인자본(부채총계)÷자기자본(자본총계)] ×100(%)
[ 유보율 ]
영업활동에서 생긴 이익인 이익잉여금과 자본거래 등 영업활동이 아닌 특수 거래에서 생긴 이익인 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이며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쓰인다.
통상적으로 유보율은 회사의 자본대비 최소 300~500% 가 정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유보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안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으나, 유보율만 가지고 단정적으로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는 없다.
과감한 신규투자로 인해 기업에 유보율이 낮아질 수도 있고 경기가 어려울 때는 현금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유보율이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이 없어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나 주식을 처분해 일시적으로 유보율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유보율이 높을수록 불황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무상증자 가능성도 높다.
*유보율 = [잉여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 / 납입자본금 × 100(%)
끝으로 한국의 코스피를 이끌고 가는 삼성전자의 재무제표에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채비율, 유보율 을 살펴보면 얼마나 대단한 기업인지 세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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