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주식투자, 배당을 받는다는데 배당?배당락? 자세히 알아보자!

AntsBEE 2021. 5. 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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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 주는 것이다.
배당을 받을 권리는 사업연도가 끝나는 날 현재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간 주주들에게 한정되며, 배당 여부와 규모는 주주총회에서 결정한다. 이때 주식으로 주면 주식배당, 현금으로 주면 현금배당이다.

주식배당

이익배당의 전부 또는 일부를 주식으로 배당하는 것이다. 
주주총회의 결의에 의해 주주에 대한 이익배당으로 현금을 주는 현금배당 방식 대신 이에 상당하는 신주를 발행해 배당하는 것을 말한다. 주식 배당금액에 해당하는 미처분 이익잉여금(당기순이익+전기이월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에 전입함으로써 신주를 발행하는 형식이 된다. 주주의 지분비율에 따라 비례적으로 주식을 분배받으므로 주식배당금이 지급된 이후에도 주주의 비례적 소유지분은 변동이 없다. 또한 '배당락'을 통해 주가도 그만큼 떨어지므로 보유주식의 값어치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기업의 재무구조가 좋아지고 자본금의 증가로 회사의 담보력과 신용이 높아지며 유통주식 수의 증가로 시장성을 높여 주가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긴다. 
그러나 주식배당은 당장의 자금 유출은 없지만 주식 수의 증가로 인해 이 후 더 큰 배당압력을 받게 된다.
주식배당의 한도는 '상법'에서는 이익배당제도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익배당 총액의 2분의 1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주총회의 결의에 의하여 이익의 배당을 새로이 발행하는 주식으로써 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그러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서는 상장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시가가 액면가보다 높을 경우 이익배당의 100%를 주식배당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간배당

주식회사에서 영업연도 중간에 예상되는 이익이나 임의 준비금을 배당하는 것이다.
중간배당을 한다는 것은 실적이 좋았던 것은 물론 향후 실적도 좋을 것이라는 것을 공표하는 셈이다. "주주중시경영"을 한다는 효과가 있다. 반면 중간배당이 실제로 이뤄지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재무구조가 나빠지게 된다. 현금유출이 일어나는 탓이다. 실적호전을 예상하고 중간배당을 했으나 상황이 나빠져 실제로는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중간배당을 위해 중간 결산 및 분기결산이 정확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회사의 경영투명성이 높아지고 경영실적이 주가에 밀접하게 반영되고 주주들의 주식투자도 시세차익보다는 배당을 중시하게 되기 때문에 긍정적 효과가 훨씬 크다.

배당락

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거나, 주식배당으로 주식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시가총액을 배당락전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말한다. 
주식을 사도 배당금에 대한 권리가 상실되는 날, 즉 이 날부터 그 이후로 주식을 매입할 경우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없어지게 되는 날을 '배당락일'이라 한다. 보통 배당락일은 사업연도 마지막날의 전날이다.

배당락 기준가격 산출 공식
ㆍ보통주기준가격(배당락 조치 후) = (보통주 종가×보통주 주식수) / 배당 후 보통주 주식수
ㆍ우선주기준가격 = 배당전 시가총액 / (배당후 우선주 주식수 - [배당후보통주식수 × (보통주 종가 / 우선주 종가)])

그러나 현금배당을 하는 기업은 배당락을 당하지 않기 때문에 주가에 변화가 없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의 우선순위가 있고 현금배당 역시 보통주 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우선주가 궁금한다면 하단의 우선주에 대해 공부해보자!

 

보통주 우선주 차이 이것만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선주 [ Preferred Stock ] 의결권이 없는 대신에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주식을 말한다. 우선주는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기업이 해산할 경우의 잔여재산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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