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잡는 두가지 포인트
주식 매매에서 바닥을 잡는 것 은 개미투자자들이 할 수는 없느나 예측을 하는 묘미가 있다. 밸류에이션에 따라 크게는 저평가 국면, 적정밸류 국면, 고평가 국면으로 나뉠 수 있다. 가치투자자가 되기 위해 저평가 국면에 있는 주식을을 매수해야 한다. 앞서 주식 매매에서 완전한 바닥을 잡는 것은 어렵고 완전한 바닥의 주가를 형성하는 주식들은 대개 시장에서 소외 되었거나 투자자들이 모르는 회사의 가치와 시장의 폭락 등 으로 완전한 바닥이 나올 수 있다.
저평가 국면에서 매수를 할때 언제 얼만큼의 비중으로 매수를 해야 하는지, 주가의 하락 가능성은 얼마나 열려 있는지, 그리고 주가가 언제쯤 상승할지 그리고 나의 판단이 맞는지 등의 여러 리스크 요인이 있다. 성장주는 보통은 저평가 국면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가치주는 저평가 국면이 얼마나 많은 시간소요가 될 지가 문제다. 투자자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 어떤 투자방법이 옳고 맞는지는 투자자 개인의 성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저평가 국면의 저점을 잡는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
먼저, 정확한 최저점 타이밍은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저평가 국면에서 '분할매수'로 접근을 한다. 위 사진처럼 평균 매입단가를 분할매수로 접근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해야 한다. 가치투자자, 분할매수의 가장 큰 장점은 지금 당장의 시세에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분할로 나누어 매수를 진행하고 시간을 투자하면 된다. 이렇게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에는 분할로 접근하다보니 충분히 매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주식이 위 사진 처럼 분할 매수 시작 시점에서 하락하지 않고 상승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식의 하락에 이어 상승 국면에 가치가 제대로 인정 받는 시기가 늦어질 수 있어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 할 수 있다. 투자 기간이 장기 투자로 갈 수록 회사의 여러 리스크 요인이 생길 수 있고, 기업의 모멘텀도 변할 수 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바닥을 확인하고 매수하는 방법이다.
하락하는 저점을 계속 확인 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며 주가가 상승하는 국면에 매수를 시작하는 방법이다. 물론 이런 저점을 확인 후 상승 국면이라 판단하여 매수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주가는 우리가 생각하는데로 움직이지 않는다. 저점을 확인 후 상승 국면이라 생각하여 매수를 진행 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따라 주가는 분명 움직이지만 주식이라는건 결국 투자자들이 매수 매도에 따라 주가가 정해진다.
단순하게 매도세가 강하다면 주가는 눌리고 하락을 면치 못해 주가는 계속 하락하게 된다. 차트는 대표적인 후행성 지표지만 차트안에 모든 투자자들의 심리가 들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차트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차트로 수급과 매도, 매수세를 읽어내고 어느정도의 바닥과 차트의 반전(매수, 매도세의 반전)을 파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차트와 보조지표들은 말그대로 투자의 보조의 목적의 수단이 되야하지 차트만 보고 매수매도를 결정하는 것은 단타와 스켈핑 같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결론적으로 어떤 방법의 투자이건 본인만의 투자원칙을 만들고 투자원칙을 지키며 투자를 해야한다.
시간에 투자를 하다보면 지루하고 본인의 판단이 틀렸는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본인의 투자원칙을 지켜야 시간을 버틸수 있다.
지금이 정확한 매수시점이란걸 과연 누가 정확히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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